관람후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18회 정기연주회 - 박영민의 말러 제2번 ‘부활’
- 작성자*
- 작성일2016-10-09
- 조회수2413
예매 후 오랫동안 기다려오던 부천필의 말러 2번을 듣기 위해 10월 7일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대규모의 합창단을 포함하는 대편성 교향곡을 어떻게 연주할지 기대가 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괜찮은 연주였습니다. 특히나 성악가의 연주가 시작되는 4악장과 대규모 합창이 연주되는 5악장은 눈물이 날 만큼 좋았습니다.
어느 정도였나하면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은 명곡으로 칭송이 자자하지만 말러 교향곡 2번의 5악장도 이에 못지않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곡은 부천에서는 연주가 불가능합니다. 오케스트라 편성 자체가 대규모 편성인데다가 솔리스트와 합창단 인원까지 약 200명이 넘는 인원이 필요한데요, 부천 시민회관에서는 무리이지요.
지난 탄호이저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런 멋진 연주회를 부천에서는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금요일 저녁 깊은 감동의 시간을 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규모의 합창단을 포함하는 대편성 교향곡을 어떻게 연주할지 기대가 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괜찮은 연주였습니다. 특히나 성악가의 연주가 시작되는 4악장과 대규모 합창이 연주되는 5악장은 눈물이 날 만큼 좋았습니다.
어느 정도였나하면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은 명곡으로 칭송이 자자하지만 말러 교향곡 2번의 5악장도 이에 못지않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곡은 부천에서는 연주가 불가능합니다. 오케스트라 편성 자체가 대규모 편성인데다가 솔리스트와 합창단 인원까지 약 200명이 넘는 인원이 필요한데요, 부천 시민회관에서는 무리이지요.
지난 탄호이저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런 멋진 연주회를 부천에서는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금요일 저녁 깊은 감동의 시간을 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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