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2018 교향악축제 피날레 말러5번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 작성일2018-04-23
- 조회수1447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의 피날레(2018.4.21.)를
부천필에서 난해한 말러5번을 절정의 기량으로 잘 마무리 하셨습니다.
전날 제주교향악단의 연주도 훌륭했고
제주는 4.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로 4악장을 앵콜로 연주한다는
지휘자의 멘트와 함께 4악장이 앵콜로 연주되었습니다.
비교한다는 것이 실례가 되겠지만 부천필의 연주가 좀 더 세련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현악부문의 일체감있는 보잉은 보기에도 훌륭했지만 듣기엔 더 훌륭했습니다.
그렇다고 타 파트의 연주가 훌륭하지 않았다는게 아니고 제가 감히 평가하기엔 식견이 짧아서...
모든 파트가 조화롭고 흠잡을데 없는 연주였습니다.
나가면서 다른 관객들이 주고받는 대화들도 공연에 대해 좋은평가가 많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천필에서 난해한 말러5번을 절정의 기량으로 잘 마무리 하셨습니다.
전날 제주교향악단의 연주도 훌륭했고
제주는 4.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로 4악장을 앵콜로 연주한다는
지휘자의 멘트와 함께 4악장이 앵콜로 연주되었습니다.
비교한다는 것이 실례가 되겠지만 부천필의 연주가 좀 더 세련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현악부문의 일체감있는 보잉은 보기에도 훌륭했지만 듣기엔 더 훌륭했습니다.
그렇다고 타 파트의 연주가 훌륭하지 않았다는게 아니고 제가 감히 평가하기엔 식견이 짧아서...
모든 파트가 조화롭고 흠잡을데 없는 연주였습니다.
나가면서 다른 관객들이 주고받는 대화들도 공연에 대해 좋은평가가 많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