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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 호국보훈의 달 기념 '포레 레퀴엠'

  • 일자2023년 06월 29일 (목)19:30
  • 장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가격R석 20,000원 / S석 15,000원 / A석 10,000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시립합창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 호국보훈의 달 기념 '포레 레퀴엠'

부천시립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포레의 ‘레퀴엠’은 영원의 안식, 소망, 남은자를 위한 위로가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곡으로 오르가니스트 김지성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와 함께 들어볼 수 있다. 앞서 1부에서 연주될 조혜영의 ‘애가’는 남북 분단 후 북에서 월남할 때, 함께 배에 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해안 경비대의 표적이 되는 우는 아기를 밤바다에 수장시킬 수밖에 없었던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천시립합창단의 섬세한 울림으로 많은 이들이 위로받길 바란다.


지휘 김선아
오르간 김지성
연주 부천시립합창단



프로그램  *러닝타임 90분(인터미션 15분)

1부
전경숙, 서시
지혜정, 담쟁이
 
조혜영, 애가 Lamentation
I. 자장 자장 우리 아가
II. 검은 파도에 너를 보내며
III. 편히 쉬어라 천국에서
 
Intermission
 
2부
포레, 레퀴엠
G. Fauré, Requiem Op.48 (Ver. 1893)

 
 
출연자소개
지휘 김선아

지휘자 김선아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합창지휘 디플롬을 취득한 뒤 뒤셀도르프시 Philippus-Kirche 교회음악감독(칸토린)을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바흐솔리스텐서울 지휘자를 지냈고 현재 콜레기움보칼레서울 지휘자와 콜레기움무지쿰서울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등 유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며 리더십과 연주력을 증명한 그는 독일 Linnich Kultursommer, 금호스페셜,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벌, 한국합창심포지엄, 한국합창대제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인천문예회관 커피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일본쓰루고음악페스티벌, 춘천국제고음악페스티벌에서 초청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다.
 
또한 KBS 클래식FM ‘여름음악학교’, ‘KBS 음악실’, MBC 문화사색 ‘아트스토리’를 비롯한 미디어 출연과 Sony Classical, AUDIOGUY 레이블에서 다수의 음반을 녹음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약하며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힘썼다. 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재직 중으로 후학양성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2022년 1월 부천시립합창단 제4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협연 오르간 김지성

-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오르간전공졸업
-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교 오르간전공졸업 (Diplom.Konzert-Examen 한국인 최초 만점졸업)
- 독일 쾰른 필하모니 데뷔연주 이후 유럽 전역, 북남미, 호주, 일본, 홍콩, 중국, 아프리카, 중동 및 75개국 연주
- Bach 오르간 전 작품(284곡), Buxtehude 전 작품(92곡)을 비롯하여 Couperin, Bruhns, Lübeck, Mozart, Liszt, Mendelssohn, Brahms, Franck, Schumann, Guilmant, Messiaen의 오르간 전 작품 연주
-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코리안필하모니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코레일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 독일, 룩셈부르크, 일본 국제 오르간 콩쿠르 심사위원 역임
-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오르간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