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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Choi Sooyeol

PartConductor



[Choi Sooyeol / Conductor]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 - 브라보 마이 패밀리 / 2014.5.15(목) 저녁 7:30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지휘 : 최수열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 Ⅴ - 변화무쌍, 변주곡 / 2012.11.8(목) 저녁 7시 30분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지휘 : 최수열
- 부천필 데뷔 콘서트 / 2006.11.15(수) 저녁 7시 30분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지휘 : 최수열, 김영언
  • 1979년 서울출생으로 특히 현대음악에 특별한 재능과 관심 그리고 강한 해석력을 가지고 있는 젊은 지휘자이다. 2010/2011 시즌에 독일의 세계적인 현대음악단체 앙상블 모데른이 주관하는 아카데미(IEMA)에 지휘자 부문으로 동양인 최초로 선발되어 프랑크푸르트에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의 위촉으로 2011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대음악 시리즈 “아르스노바”의 어시스트 지휘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긴밀한 인연을 맺고 있는 TIMF앙상블과는 통영국제음악제,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제 Klangspuren을 비롯한 음악제 등에서 현대음악 뿐만 아니라 정통클래식과 음악실험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최수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정치용을 사사하며 지휘과 예술사, 예술전문사 과정을 모두 마쳤으며 이 기간 중 음악원 예비학교 강사로도 활동하였다. 이후 도독, 2010/2011 독일학술교류처(DAAD) 예술분야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정명훈을 비롯하여 요르마 파눌라, 도야마 유조 등으로부터 마스터클래스를 받은 그는, 겐나지 로제스트벤스키, 페터 외트뵈시 등의 세계적 거장들을 어시스트하였으며, 2007년 프랑스 제 50회 브장송 국제 지휘콩쿠르와 2009년 스페인 제10회 까다꿰스 국제 지휘콩쿠르 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기획한 신진지휘자 오디션에 합격하였으며, 특히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가 주관한 신예지휘자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네 차례 우수지휘자로 선발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젊은 지휘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이미 대학 재학 시절부터 많은 연주경험을 얻은 수혜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그는 독일 MDR심포니(구 라이프치히방송교향악단), 예나필하모닉, 츠빅카우필하모닉,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부천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강남심포니, 성남시향, 제주도향, 프라임필하모닉,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일본 센다이필하모닉 등을 지휘한 바 있다. 2013년부터는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의 지휘자로도 활동을 시작,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오케스트라 작품들을 모험적이면서도 세련되게 구성하여 무대에 올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수열은 2014년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 40인’과 2012년 월간객석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 10인’으로 지휘자로서는 최초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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