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2017 부천필하모닉 정기연주 비엔나와의 조우.
- 작성자*
- 작성일2017-01-21
- 조회수1891
박영민 지휘자님의 손끝을 따라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무대는 너무나 조화롭고 아름다웠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족 대만족.
하지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공연한 댄스스포츠 댄서분들의 무대는 정말 별로였다.
일반적인 댄스스포츠 공연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의상보다는 덜했지만.
이번 연주회와 함께 하기엔 과하다는 느낌의 의상도 한 몫.
음악과 무용안무가 함께 할 땐
아름다운 음악 + 선율에따라 표현되는 댄서들의 몸짓으로
그 감동이 배가 될 수도 그 반대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제의 공연은 분명 한무대에서 펼쳐지고 있지만
두가지 영상을 억지로 짜집기 한 느낌을 저버릴 수 없었다. 따로인느낌.
너무 아쉬웠던 어제의 공연.